2007년 05월 31일
감기걸려서 골골골

죽겠습니다. 감기 걸렸는데 코피는 왜 이렇게 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. 것도 양쪽 코에서 번갈아가면서. 호주 감기는 원래 이런가?(..)
그래도 예전에 중국에서 그랬던거처럼 아프다->서럽다->질질 짠다 패턴은 없네요. 심지어는 집에 아무도 없는데도 감정상으로는 말짱합니다. (어제밤에 한참 앓을때 룸메언니 안 들어오셔서 혼자 자느라 좀 적적해서, 머리맡에 남자친구가 선물 준 야구공 놓고 이케아에서 산 쪼그만 곰인형 안고 잤다는건 논외로 치도록 해요. 쿨럭)
짤방놀이나..

지지난주에 JB Hi-Fi에서 봤던 역전재판 NDSL용 소프트 영어판. 나루호도라는 이름 대신 피닉스란 이름으로 번안되어 나온 것 같아요. 역전재판이라는 타이틀 좋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주인공 이름으로만 덜렁 해 놓으니 좀 심심한 것 같기도 해요. 어쨌든 해보고싶다.+_+ 요즘 이상하게 NDSL에 발리고 있는데, 나중에 취직 잘 되서 월급타면 살지도..모르겠네요. PSP도 끌리긴 하는데. 으어-
Holding the Man이라는 책이 보고싶어요. 제목에서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듯 게이 문학입니다. 작가인 티모시 코니그레이브의 자서전 격-이라고 들었어요. 유명한 책이라던데. 연극으로도 각색되어 그리핀 씨어터에서 성황리에 두 시즌의 공연을 마치고 5월 한달간 오페라 하우스에서 재공연을 하기도 했구요......뒤늦게 날짜 지나고나서 알게된 저는 피를 토했습니다-_-앍.
어쨌든 책이 보고싶은데
책 표지가 너무 난감하빈다.

..............바람직하긴 한데
..............
............
뭔가 엄청 부끄럽습니다...............
소심한 저는 이 책 들고 계산대 근처에도 못 갈 것 같습니다...............아니 ㅎㅁ질 한두해 한것도 아닌데 왜 새삼 이렇게 부끄럽지......?
들고다니면서 읽는건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. 게다가 집에다 두면 무슨 소리 들을지...........;;;
그래도 읽고싶어요.......아.............
아파서 헛소리좀 잔뜩 끄적여봤스빈다.ㅜ.ㅜ
아참 사진 하나 더..
일전에 포스팅했던 베일리스 초콜릿 다 먹고 버리는데 포장 바닥에 이런게...........

포인트가 뭔지 눈치채셨다면 당신은 저의 친구*-.-*
.........아니 어쩌다 이런 모호가 난무하는 포스팅이 된거지? 절대 의도하지 않았어요. 네버네버네버!
# by | 2007/05/31 17:05 | 하찮긴해도 | 덧글(4)






얼렁 나으려무나 밤새지 말구!
holding the man 책표지는 뭔가 눈에 잘 안들어와서 유심히 봤습니다. 처음에 목이 돌아간 건줄 알았어요;;;ㅠㅠ
밤양갱, 밤샐일 없을겨 이제...흑흑
Starseeker님, 흐 어제보단 좀 멀쩡해진 것 같아요. 목이 돌아간...;; 댓글 읽고 나니 갑자기 책을 사도 될 것 같은 용기가 생겼습니다(...)